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노석환 관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이 가중된 경제상황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관세행정 관련 애로와 건의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FTA·통관·심사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친 19개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국산 원부자재의 공동 수입이 이뤄지고, 다양한 금융 지원이 실시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코로나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12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보고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대책은 그간 지원된 중국 진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마스크 등 구호물품 긴급지원 발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지원 계획 발표에 이은 구체적인 후속 지원대책이다. CV 대응 중소기업 지원 방안우선 신종코로나 사태의 가장 큰 피해 중 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오는 13일부터 코로나사태 안정시까지 한시적으로 노란우산의 대출이자율을 3.4%에서 2.9%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중국 관광객 감소와 국내 소비축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중기중앙회는 지난해 7월 ‘서민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노란우산 대출이자율을 3.7%에서 3.4%로 인하한바 있다. 이번 추가 대출이율 인하로 기존 대출자 약 11만명과 신규 대출자 등의 이자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으로 업무상 질병이 발생하면 신속한 요양․보상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근로복지공단는 11일 전국 소속기관을 화상 연결하여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산재신청에 대한 산재보상 업무처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업무처리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하다가 다음과 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업무상 질병에 걸린 경우 각종 산재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건의료 및 집단수용시설 종사자로서 진료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발병한 경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조업 중단 등을 하게 됐음에도 감원 조치를 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10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으로 피해를 본 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고용 유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용 유지 지원금은 매출액 감소 등으로 고용 조정이 불가피해진 사업주가 고용을 유지하고 휴업·휴직 등의 조치를 할 경우 정부가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노동자 1인당 하루 6만6000원(월 198만원)의 한도 내에서 인건비의 최대 3분의 2를 사업주에게 지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영향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단일 물량으로는 최대의 마스크 불법 거래 행위를 적발했다.품귀현상을 빚은 보건용 마스크 등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를 막고자 정부가 합동단속에 나서고 긴급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 지 하루만의 성과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A 업체의 불법 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A 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현금 14억원에 판매하겠다고 광고했다. 이에 식약처 단속반은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원자재·제품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자금 융자, 특례보증 등 2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박 장관은 이날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건설장비 제조업체 A사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관련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박 장관은 “중국은 한국과 교역량이 가장 많은 국가로 중국에 공장을 가진 중소기업, 수출 중소기업이 많아 피해가 예상된다”며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과 관련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급격히 확대될 우려를 보이고 있다”며 정책당국의 즉각적인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김기문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시적인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들에 5000만원의 긴급 안전자금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재 신종 코로나는 확산 일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누적 사망자